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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대회 개막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040만 달러)가 28일 플러싱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47위)은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오라시오 세바요스(58위.아르헨티나)를 3-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사진은 올해 윔블던 우승자인 가르비네 무구루사(3위.스페인.오른쪽)가 여자단식 1회전에서 미국의 바바라 렙첸코를 2-0으로 꺾은 후 인사하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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