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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참여 '파노라마 프로젝트'…극단 모투스 라마마극장 공연

라마마극장(La MaMa E.T.C.)이 주최하는 공연 '파노라마 프로젝트'가 오는 21일까지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라마마극장 더다운스테어스 공연장(The Downstairs.66 East 4th Street)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실험극단 '모투스(Motus)'와 서울예술대학교, 라마마극장 소속 뉴욕 그레이트 존스 레퍼토리 극단이 협업하며 서울예술대학교 김보슬.정승호 교수와 채상민 학생이 영상.무대.프로그래밍 디자인에 참여한다.

파노라마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권 속 개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무대로, 배우들이 노래와 춤, 연기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극단 모투스는 유럽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선보인 실험극단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과 기획을 맡은 엔리코 카사그란데와 다니엘라 니콜로가 1991년에 설립했으며 26년 동안 약 50여 개의 프로덕션을 선보였다.



라마마극장은 엘렌 스튜어트(Ellen Stewart)가 설립한 비영리 문화 기관이다. 오프브로드웨이 연극의 선두 주자이며 전 세계 예술가들의 새롭고 실험적인 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70개국 이상의 예술가들이 이 극장에서 작업해왔으며, 매 시즌 400회 이상 공연이 열리고 있다.

공연시간은 80분, 평일은 오후 7시, 일요일은 오후 2시. 입장료 성인 25달러. www.lamama.org, 212-352-3101.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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