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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을 위한 '당뇨 엑스포'…20일 뉴저지 홀리네임병원

세미나·무료 검사·요리 강좌

뉴저지주 홀리네임병원이 한인들을 위한 당뇨 엑스포 행사를 연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티넥에 있는 병원(718 티넥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합병증의 주범, 당뇨 다스리기'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병원 아시안 당뇨센터 디렉터와 한윤 발 전문의, 크리스찬 김 내분비 전문의 등이 강사로 나서 당뇨 관련 최신 치료 동향과 합병증 정보가 제공되며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식이 요법을 위한 요리 강좌도 진행된다. 아울러 혈액검사.혈압측정.비만도검사 등도 무료 제공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이 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에 전화(201-833-3113)하면 된다.



한편 홀리네임병원은 최근 연방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국(CMS)으로부터 최고 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MS가 전국 병원들을 대상으로 57개 분야에 걸쳐 종합 평가한 것으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은 곳은 버겐카운티 등 북부 뉴저지에서 홀리네임병원이 유일하다. 또 뉴욕.뉴저지주의 총 248개 병원 중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홀리네임병원을 포함해 5곳에 불과하다.

병원 측은 "연방정부로부터 최고의 안전성과 의료 서비스를 갖춘 병원으로 평가된 것은 환자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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