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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역자 리더십은 엄마 리더십"

박종원 기자
박종원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8/28 종교 9면 기사입력 2018/08/27 16:37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수련회
서울 예심교회 김예식 목사 강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에스더 목사)가 창립 10주년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뉴저지 개신교수도원(원장 김창길 목사)에서 2박 3일 동안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30여 명의 여성 사역자들이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고, 새로운 도약과 연대를 다짐하는 시간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서울에 있는 예심교회 김예식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김 목사는 수련회 기간 동안 강의를 통해 "여성목회는 생명을 중시하고 생명을 살리는 목회로서 여성사역자의 리더십은 무티(엄마) 리더십이 되어야한다"며 "독일의 마르켈 총리가 독일 최초의 여성총리로 4번이나 연임할 수 있었던 것은 독일 국민으로부터 어머니 리더십이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이것은 이 시대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리더가 여성인가 남성인가를 보기 이전에 그가 준비된 리더인가를 먼저 본다는 것을 입증하는 실질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여성 사역자들은 먼저 준비된 목회자가 되고, 남성들의 심리를 알아, 어떻게 남성목회자들과 연대하여 리더십을 공유하고 목회를 유연하게 해 나갈 것인가를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장신대를 졸업하고 1996년 예장 통합 최초로 여성목사로 안수를 받았으며, 2000년에는 소속교단 최초의 여성목사로서 교회를 개척해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목회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 목사는 소속교단의 강남노회의 노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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