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한인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참여
뉴욕교협 제 2차 준비모임 개최
21일, 22개 지역에서 동시 열려
부활절 연합 예배는 21일 오전 6시 뉴욕교협에 등록한 300여개의 한인 교회들이 22개 지역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
정순원 회장은 "뉴욕에는 교협에 등록하지 않은 교회까지 합치면 대략 1000여 개의 한인교회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 교회들이 다 예배를 드리면 좋겠지만, 회원 교회들이라도 모두 빠지지 않고 모여 예배를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분명 기뻐 받으실 줄로 안다"며 회원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부활절연합예배를 총괄하고 있는 전희수 목사는 "각 교회들이 여러가지 행사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준비모임에서 설교한 이만호 뉴욕교협직전회장은 "주님의 종인 목회자들은 무슨일을 하기 전,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며 "이번 부활절 연합 예배를 비롯, 뉴욕 교협이 주최하는 모든 크고 작은 행사들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평가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다.
한편 뉴욕교협은 이날 2019 성령화대성회(5월 10~12일) 및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7월 12일~15일)의 일정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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