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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LIRR 추가 운행, 햄튼 지역…셔틀버스도 추진

교통체증 심해져 해결책 마련

햄튼지역이 2019년부터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기차를 추가 운영한다.

최근 뉴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제이 슈나이더맨 사우스햄튼 타운 수퍼바이저는 3일 있었던 선서식에서 2019년 봄까지 기차를 추가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슈나이더맨은 스피언크와 몬탁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를 아침과 저녁 통근시간에 2개 더 추가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기차 운행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맨은 “이는 도로 교통체증을 감소하고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스햄튼과 이스트햄튼 타운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자동차와 트럭의 증가로 교통체증이 심화된 것을 문제로 제기했다. 더불어 사우스햄튼의 한 거주민은 “출근시간 교통체증은 상상을 뛰어넘는다”며 “내가 은퇴하지 않고 아직 일을 다녔다면 통근시간이 얼마나 길어질지 예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햄튼지역은 LIRR 기차 추가운행뿐만 아니라 2007~2008년 주요 도로였던 컨트리로드 39 보수공사 당시 운행했던 셔틀버스 운행의 부활도 꾀하고 있다. 이는 프레드 틸레 뉴욕주 하원의원(공화)이 지난해 1월 제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수퍼바이저는 “뉴욕주에서 보조금을 받아 기차역까지 가는 셔틀버스 프로그램을 확장해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슈나이더맨 수퍼바이저는 선서식에서 올해 타운 운영 계획과 마약 확산에 관한 커뮤니티 포럼 개최, U.S. 오픈 등의 행사 기간 중 단기간 렌트 제약 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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