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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뿌리재단 신임 이사 4명 선출

모국방문 에세이·포럼 행사 등 준비
12월 정기 이사회서 신임 회장 선출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비영리 단체인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전지웅)에 새로운 이사 4명이 선출됐다.

6일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마당 식당에서 개최된 ‘2018년 임시 이사회’에서 신임이사 이은주·황인환·박재선·윤지원씨 4명이 선출됐다.

신임 이사들은 뿌리재단 이사, 회장단들의 심사를 거친 뒤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박재선 신임이사는 “앞으로 뿌리재단에서 ‘동문간 관계 형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는 지난 7월4일부터 10박11일 동안 61명 학생들과 진행된 ‘제 19차 뿌리 모국방문 연수’의 결과와 후기를 공유했다. 또 2018년 재무 현황보고와 한국 경희대학교와의 향후 제휴 관계에 대해 토론했다.

이달 진행되는 모국방문 에세이 대회, 2018년 정기 이사회와 내년 3월 진행되는 포럼 행사 등의 일정도 확정했다.

신임 회장 선출, 2019년 주요 계획 등 이날 제기된 주요 안건은 오는 12월 ‘2018년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김소진 사무총장은 “현재 뿌리재단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내년 학생 선출”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동문간의 관계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뿌리재단은 지난 2000년 이정화 초대회장이 유대인 커뮤니티의 성공과 모국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참고, 한인 2세들이 조국의 뿌리를 알고 민족정신을 계승해 조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한다는 목적으로 한인단체장 40여명과 창립했다. 올해까지 총 19번 한국 경희대, 고려대와 함께 모국방문을 진행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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