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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리얼ID 시행 1년 연기

컴퓨터 업그레이드 지연

뉴저지주 운전면허증을 리얼ID로 바꿔야하는 시한이 1년간 유예됐다.

국토안보부는 9·11테러 이후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신청자가 명확하게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리얼ID법(실제신원확인법)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주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행을 오는 2019년 10월 10일로 미뤘다.

이에따라 뉴저지주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당분간 연방정부 건물이나 핵발전소, 항공기 탑승시 기존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해도 된다.

뉴저지주 차량국은 현재 컴퓨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예정됐던 이달 10일까지 시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뉴저지주는 내년 초부터는 리얼ID발급을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을 알리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몇차례 시행 연장을 한 뉴저지주는 향후 또 다시 시행연장을 요청할 수 도 있다는 입장이지만 재연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안보부는 오는 2020년 10월 1일부터는 리얼ID법이 완전 시행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choi.jinse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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