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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워터 김진한 후보 재검표 공식 요청

주 법원에 재검표 요구서 제출
불과 22표 뒤져 역전 배제 못해

지난 4일 뉴저지주 에지워터 시장선거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던 김진한(25.사진) 후보가 공식적으로 재검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해켄색 소재 뉴저지 주법원에 에지워터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투표용지 전체에 대한 재검표 요구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가 재검표를 요청한다고 해서 바로 재검표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법원이 해당 선거의 득표 내용 등을 살핀 뒤 요구가 정당하고 판단되면 수용하게 된다. 또 재검표를 할 때 들어가는 비용도 후보가 부담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재검표가 결정되면 선거일에 투표장에서 수거된 직접투표와 유권자들이 우편을 통해 보낸 우편투표, 유권자 확인을 거쳐 확정된 잠정투표 모두를 다시 확인해서 계산한다.

김 후보의 재검표 요청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것이었다. 직접투표에서 326표 대 339표로 13표 뒤진 김 후보는 잠정투표에서도 10표 대 12표 결과가 나옴으로써 전체 득표수에서 366표 대 388표, 총 22표가 뒤졌다.

특히 김 후보를 지지했던유권자들은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가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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