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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F 2019년 지원금 수혜단체 선정

14개 한인·아시안 단체 선정
총 83만5000불 기금 지원
27일 후원금 전달 리셉션

한인커뮤니티재단(KCAF)이 2019년 재정 지원 기금을 받을 14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는 특히 총 83만 5000달러의 기금을 지원해 작년에 비해 12만5000달러가 늘었다. 수혜 단체는 12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났다. 또 올해는 아시안 소수계 민족의 정확하고 영향력 있는 통계와 자료 개발을 통해 현 시점에 맞는 정책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만 달러의 보조금 역시 할당됐다.

KACF는 지난 18년 동안 저소득층 한인과 아시안 소수민족의 경제력 성장과 안정, 지역사회의 조직화, 옹호단체, 리더십 개발 등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비영리단체 및 기관들에 보조금 지원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들은 아시안아메리칸연맹.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아시안여성기독협회.버겐자원봉사 메디컬이니셔티브.아시안폭력근절위원회.CMP인력개발센터.CIDA.커뮤니티리소스익스체인지.저지프로미스.뉴욕한인봉사센터(KCS).민권센터.뉴욕이민자연맹.르네상스경제개발공사.생추어리 포 패밀리스 등이다.



한인 단체가 아닌 곳은 한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제한했다.

KACF는 올해도 20명의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로 결성된 사회보조금 위원회와 함께 후원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은 KACF 프로그램 디렉터의 총괄 아래 보조금을 신청한 비영리단체.기관을 방문해 신중한 검토를 통해 수혜단체를 선정했다.

KACF는 사회환원, 자원봉사, 지역 공동체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한인동포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소외된 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한인동포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이슈를 사회가 인식할 수 있도록 도모해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과 건강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다.

윤경복 회장은 "KCAF는 보조금 수혜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사회와 함께하며 빈곤과 자원 부족으로 인해 사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도움을 받아 경제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한다"고 전했다.

KACF는 올해 후원금 전달을 위한 리셉션 행사를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KACF 사무실(135 E 64th St.)에서 개최한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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