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종친 한자리에 모인다
종친회 27일 가을야유회 개최
11월 23일엔 어린이 축구대회
행사 홍보차 16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시준 회장 및 임원진은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종친들이 함께 교류, 화합할 수 있는 가을야유회에 한인사회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경주이씨는 본관 혈통인 가평·아산·협천·재령·원주·완산·평산·우계·동성 이씨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장소는 뉴욕 그레잇넥에 위치한 이 회장의 자택(100 Merrivale Road, Greak Neck, NY)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종친회는 또 올해 처음으로 차세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 축구대회'를 연다. 종친회가 후원하며 유소년 운동기관인 CK 스포츠가 함께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내달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화잇스톤 PS209 초등학교(16-10 Utopia Pkwy)에서 진행된다. 축구대회는 5~9세 남.여 어린이들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별신청을 해야하며, 주최측에서 나이와 실력에 맞게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주이씨 종친회는 다음 세대에 조상의 훌륭한 정신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3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경주이씨 가족모임이다.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골프행사와 저녁식사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놀이와 가을 야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예약 및 문의 이시준 회장(917-656-9587), 이황용 부회장(718-669-2428).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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