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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년 만에 '톱10' 쾌거

PGA투어 RBC 헤리티지
13개월 만에 '존재감' 과시

'탱크' 최경주(사진)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올해 첫 '톱10' 에 올랐다.

지난 14일 노장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한국 프로골퍼 PGA 진출의 선구자인 최경주가 오랜 침묵을 깨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건재함을 과시한 것이다.

최경주는 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헤리티지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다소 부진,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대회성적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의 기록표를 작성,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같이 출전한 케빈 나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대만의 C.T. 판이 차지했다.

최경주가 PGA 투어 대회에서 '톱10' 성적을 낸 것은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뒤 13개월 만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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