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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대 직전회장 직무대행 추대

한인회 비상운영위원회

샌디에이고 한인회 비상운영위원회(비상위)가 한인회장 직무대행으로 김병대 직전회장을 추대했지만 본인은 이를 고사하고 있어 한인회 집행부의 공백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비상위는 지난 4일 첫 모임을 갖고 한인회장을 비롯한 제34대 한인회 집행부의 공백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 17명의 비상위원 중 13명이 참석, 김영소 한우회장을 비상위원장으로 선임하는 한편 한우회가 제안한 김병대 직전회장의 한인회장 직무대행 추대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김 직전회장의 직무대행 추대안에 따르면 김 직전회장은 임기 1년의 한인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한인회를 운영해 나가되 합당한 인사가 적절한 절차를 거쳐 차기 회장에 추대되면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난다는 것. 그러나 김 직전회장은 이날 모임 후 본지에 “직무대행을 맡을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혀 비상위의 직전회장 직무대행을 통한 한인회 운영계획은 시행에 옮겨지는 것이 불분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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