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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첫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우한서 미라마기지로 들어온 여성
유사증세로 병원서 치료 중 양성반응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이 성인을 격리 치료 중인 UC 샌디에이고 헬스 힐크레스트 병원(Hillcrest Medical Center).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은 이 성인을 격리 치료 중인 UC 샌디에이고 헬스 힐크레스트 병원(Hillcrest Medical Center).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도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국 우한에서 지난 주 샌디에이고 미라마 해병대 항공기지(MCAS)로 송환돼 격리생활을 하고 있던 시민권자 중 한 여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MCAS에는 지난 5일 167명이 1차 송환된데 이어 7일에는 2차로 65명이 더 송환되는 등 총 232명이 배당돼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CDC는 이중 열과 기침 등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인 7명을 UC샌디에이고 메디컬센터와 레디 칠드런 호스피털 등에 특별히 마련된 격리병동으로 이송해 치료를 하고 있는데 이 감염 확진자는 이들 중 한 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사증상으로 UC샌디에이고 메디컬센터의 특별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3명은 테스트 결과, 음성판정이 나와 지난 9일 MCAS의 격리시설로 다시 돌아갔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지금까지 미국내에서 밝혀진 13번째 케이스로 캘리포니아에서는 모두 7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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