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안 코로나바이러스 제거 테스트 'FDA 승인'
의료기기 헤모퓨리파이어
애슬론사가 소유하고 있는 투석 장치 같은 이 디바이스는 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깨끗한 혈액을 다시 주입하는 테스트에 사용된다.
'헤모퓨리파이어(Hemopurifier)'라고 불리는 이 디바이스의 튜브에는 아주 작은 구멍이 많이 있는데 그 크기가 바이러스가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미세해 깨끗한 혈액만을 여과할 수 있다고 애슬론 사측은 밝혔다.
지역 의학계에서는 이미 C형 간염, 에볼라를 포함한 많은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고, 메르스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자료도 갖고 있어 이 기술이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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