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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함 화재로 일대 주민 큰 불편

교통체증에 호흡곤란까지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 중인 전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키 위해 출동한 소방대가 작전을 펼치고 있다. [CNN UNIVERSE 사 제공]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 중인 전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키 위해 출동한 소방대가 작전을 펼치고 있다. [CNN UNIVERSE 사 제공]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 중이던 전함 ‘USS 본험 리차드(Bonh Homme Richard)’에서 발생한 화재와 폭발로 인해 수일간 이 기지의 주변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화재진압을 위해 투입된 병력과 소방대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고 매캐한 연기가 남부 카운티 일대를 덮치며 수많은 주민들이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경 신고된 이 화재는 출동한 군소방대가 곧바로 진압작전을 실시했으나 함내 폭발까지 겹치며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이 화재로 현재 17명의 해군병사와 4명의 군무원이 부상을 입었으며 14일 현재도 연기가 계속 새어 나오고 있는 상태다.

기지 관계자에 따르면 완전 진화까지 앞으로 수일이 더 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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