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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산동반점’으로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0/25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7/10/25 12:47

21년 장수 영업 마침표

한인타운에서 21년간 영업해오던 중화요리점 산동반점이 문을 닫았다.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식 중화요리만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왔던 이 식당은 96년 4월에 문을 열어 한 때 한인사회의 미식가들이 단골로 찾았던 곳. 산동반점이 문을 닫음으로 인해 한인타운에서는 이제 제대로 된 중화요리 전문집은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이 식당의 곡영락 사장은 “지난 15일을 기해 이 식당을 팔게 됐다”면서 “새로 인수한 중국인들이 샤부샤부 전문점으로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곡 사장은 1985년 1월2일 내셔널시티에서 장인과 함께 중화요리점 홍운각을 오픈하고 셰프로 일을 하기도 했다. 곡 사장은 “32년 간 쉬지 않고 중화요리를 만들어 왔다”며 “당분간 쉬면서 다음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 식당을 찾았던 대다수 한인들은 발길을 돌리면서 “콘보이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식당이 사라졌다”며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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