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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체성 캠프 선착순 40명 모아요

한인회, KAC 협력한 제1회 캠프
역량있는 멘토들 대거 초청돼
재밌고 신나고 의미있는 캠프

‘샌디에이고 청소년 캠프’가 초청 강사진을 확정하고 참가자들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관하고 한미연합회(KAC) SD지부가 주최하는 이 캠프에는 제1회 캠프를 준비하며 역량있는 멘토들이 대거 초청됐다.
먼저 학생들과 교감 능력이 탁월한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의 최정민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고 멘토링 및 컨설팅 전문가인 폴 손씨는 청소년들의 자아실현과 정체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샌디에이고 시의원에 출마했던 캐롤 김씨는 한인정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안성우 SDSU 강사는 한국인이라는 집단의 탄생을 역사적, 사회학적으로 재미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싱어 송 라이터인 클라라 리씨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살아남기와 자신감, 열정 등에 대해 경험을 나눈다. 또 김영옥씨를 비롯한 무용협회 한춘진 회장과 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쳐주고 고교생 김시언 군은 자신이 제작한 한국역사 유투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참석자들은 딱딱한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질문하고 소통하며 자신을 찾는 한편 다양한 게임과 문화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푸짐한 상품을 받는 기회도 갖는다.
오는 8월4일(금)과 5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한빛교회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올 가을에 9학년에 올라가는 고교생 부터 대학 신입생까지다. 7월10일까지 등록, 40명 선착순. ▷문의:(949)233-7868/koreanyouthcamp@gmail.com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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