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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주니어 대표팀 SD방문

오늘부터 로컬팀과 경기

한국 야구 주니어 대표선수(만 13세 미만)로 구성된 리틀야구단이 샌디에이고를 방문했다.

매년 미국팀과의 친선경기 및 ‘프레지던트 데이 수퍼 NIT‘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하는 리틀야구단은 오늘(15일)부터 17일(월)까지 14개 로컬팀과 시합을 벌인다.

이들 주니어 대표선수단은 서울, 경기, 남부지역에서 각각 12명씩 선발된 총 36명의 선수들과 최철훈, 유태영, 김민규, 지희수, 정찬민, 김은철, 양인호 등 총 7명의 코치들이다. 이들은 이번 방문기간 중 타이트한 시합 일정을 따르고 있는데 ‘프레지던트 데이 수퍼 NIT’ 대회와 LA에서 열리는 ‘KALBA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가해 한국 주니어 대표팀의 명예를 걸고 현지 교민팀과 멕시코팀, 미국팀 등과 시합을 치른다.

선수단을 인솔하고 온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신현석 전무이사는 “대표선수들이 좋은 야구 환경과 조건을 갖춘 샌디에이고에서 많은 것을 얻기 바란다”며 “이들은 오는 7월 리틀리그 아시아퍼시픽 토너먼트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관심받고 있는데 멀리 미국에서도 열렬한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이들을 후원해오고 있는 탁구협회 이성재 전회장(‘스시야’와 ‘사이먼스 버거’ 운영)은 “메이저 리거를 꿈꾸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샌디에이고는 야구성지와 다름없다”며 “매년 소리없이 왔다 가곤하는데 한인커뮤니티가 나서서 이들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반겨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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