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초청 골프대회‘ 성황..120여명 참가
네트워크 겸한 친선행사 자리매김
규모나 내용 모두 성공적 평가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와 대한항공, 삼성전자,농심아메리카 등 20여개 기업이 적극후원한 이번 대회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한 진행이 돋보인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도 중앙일보 미주본사 임광호 사장, 삼성전자(SAMEX) 김경진 법인장, 현대트랜스리드 이경수 법인장, 기아자동차 미주법인 손장원 법인장 등 샌디에이고를 비롯한 남가주와 멕시코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기업인 및 전문직 종사자 120여명이 초청돼 최고 수준의 곮프코스를 즐기면서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 준비된 리셉션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네트워킹 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벤트를 통해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라운딩을 마친 후 시상식을 겸한 디너 행사에서는 대형TV, 항공권,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지난 2000년 부터 시작된 이 골프대회는 매년 경제계 VIP급 인사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다양한 기업들의 뜻깊은 후원에 힙입어 규모나 내용면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이경섭▷챔피언 한미수▷1등 이수용▷2등 강준희▷3등 김진하 ▷장타상 이철▷근접상 이용진, 한석희
정서경 기자
사진설명1: ‘제7회 경제인 초청 친선 골프대회’에 참석한 경제인들이 티오프 전 대회 장소인 스틸캐년 골프 코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설명2: 골프대회 입상자들이 입상 기념으로 받은 장식용 모형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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