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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독감 사망자 급증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7/12/27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7/12/27 13:39

내원 환자 절반이상 독감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 일대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카운티 보건국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5~21일 사이 독감으로 사망한 케이스는 모두 10명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전주 대비 2배가 증가한 수치다. 또 카운티 내 병원과 보건소 등에서 집계한 새로운 독감 케이스는 1550건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주일새 독감으로 인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수는 17명에서 32명으로 늘었다.

에릭 맥도날드 카운티 전염병 예방접종 담당관은 “올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독감은 H3N2 유형의 A형 인플루엔자로 백신에 포함된 유형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백신의 효과에 대해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며 “노약자나 호흡기, 심혈관계,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 독감이 치명적일 수 있으니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독감의 심각성은 한인 커뮤니티도 마찬가지다. 우리성모병원의 송현주 실장은 “내원하는 환자의 절반이상이 독감환자다. 대부분 온몸의 힘이 빠지고 피곤해서 일어날 수 없다거나 심한 기침, 목아픔, 오한 등의 증세를 호소한다”며 “며칠 지나면 낫겠지 하면서 방치하다가 도저히 참지 못해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감기다 싶으면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고 집에서는 쉬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체력을 보강하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힌편 카운티의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클리닉의 위치는 211에 전화하거나 sdiz.org를 방문해 목록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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