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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주택가격 상승세

전국 대도시 중 최고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가격이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케이스-쉴러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택가격의 상승률은 0.8%로 전국의 주요 대도시권역 중 가장 높았다. 샌디에이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시애틀로 0.6%로 조사됐다.
S&P 다우 존스의 데이빗 플리처 이사는 “일반적으로 주택가격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지역에 따라 또 시기에 따라 매우 상이하지만 지난 2012년 1/4분기 이후 전국의 주택가격의 동향은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지역의 지난 1년간 주택가격 상승률은 5.7%로 5.9%를 기록한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낮았지만 올 1월의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했다. 이 같은 샌디에이고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로컬 부동산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들은 특히 집을 구하는 수요에 비해 로컬의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것을 그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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