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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발보아 점 ‘그랜드 오프닝’

송성민 기자ㆍ김수지 기자
송성민 기자ㆍ김수지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6/08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6/07 22:28

로컬 정재계ㆍ한인ㆍ아시안 커뮤니티 주요 인사 축하
몰려드는 쇼핑객들로 하루 종일 일대 북새통

H마트 발보아점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크리스 케이트 SD 시의원,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백황기 SD 한인회 회장.

H마트 발보아점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크리스 케이트 SD 시의원,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백황기 SD 한인회 회장.

미주 최대의 아시안 마켓체인인 ‘H마트’의 샌디에이고 발보아점이 7일 정식 오픈했다.

H마트는 이날 오전 10시 콘보이 한인타운에 소재한 발보아점에서 성대한 개점식을 갖고 샌디에이고 제 2호점의 오픈을 널리 알렸다. H마트는 지난 2012년 미라메사 지역에 매장을 열고 샌디에이고 지역에 첫 발을 뗀지 7년 만에 이날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이 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브라이언 권 사장을 비롯한 이 마켓의 고위 관계자들과 제리 샌더스 샌디에이고 리저널 상공회의소 회장, 크리스 케이트 샌디에이고 시의원 등 로컬 정재계의 주요 인사 그리고 백황기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커뮤니티의 주요 리더 등 내외귀빈 50여 명이 참석해 H마트의 성공적인 샌디에이고 한인타운 진출을 축하했다.

샌디에이고 아시안 커뮤니티의 중심지인 커니메사 지역 내 발보아 애버뉴와 러프너 스트리트 교차점 남서쪽 코너에 3만8000 스퀘어피트 규모로 자리잡은 H마트 발보아점은 한국과 아시안 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류를 구비하고 있음은 물론 생필품까지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쇼핑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설계된 매장의 실내 배치는 이 곳을 처음 찾은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픈 첫날 H마트 발보아점을 찾은 손님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오픈 첫날 H마트 발보아점을 찾은 손님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이 마켓의 오픈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H마트 발보아점의 오픈 소식을 전해 듣고 방문한 출라비스타에 거주하는 주부 케이티 김씨는 “H마트 발보아점의 오픈으로 장보기의 선택 폭이 훨씬 넓어 졌다”면서 “고객들을 위해 보다 신선한 식품과 양질의 생필품을 좋은 가격에 서비스하는 마켓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마트 발보아점이 들어선 발보아 애버뉴 일대는 이날 그야말로 북새통을 방불케 했다. 이날 H마트를 찾은 고객들은 H마트 발보아점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식품의 신선도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한 첨단 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는 감탄했다.

H마트는 이번 샌디에이고 발보아점의 오픈으로 전국 12개 주에 66개의 마켓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샌디에이고는 LA, 새너제이 등과 더불어 한 도시에 두 개 이상의 H마트가 운영되는 6개 도시 중 하나가 됐다.

H마트 발보아점의 개점으로 로컬 미디어의 관심도 콘보이 지역으로 집중됐다. 특히 로컬의 주요 주류 미디어들과 다양한 소수계 언론사들은 H마트의 발보아점의 성대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 이날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들 언론은 한국계 식당과 마켓을 비롯한 아시안계 비즈니스들이 집중돼 있는 콘보이 지역을 재조명하면서 아시안 디스트릭트로 특화돼 가는 이 지역의 이모저모를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H마트 발보아점 개점으로 콘보이 애버뉴를 중심으로 북으로 클레어몬트 메사 블러바드로부터 남으로 커니메사 로드에 이르는 반경 1마일 지역 안에는 한국계 마켓이 두 군데, 중국계 마켓 역시 두 군데, 일본계 마켓 세 군데가 운영되는 아시안계의 쇼핑특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이 지역에는 아시안계 식당과 카페, 베이커리, 주점 등도 밀집해 있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특별한 맛과 멋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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