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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 70년만에 주인품으로

참전 용사 용학수 장로

한인회 주최 ‘제70주년 6.25 기념행사’에서 용학수(91ㆍ사진) 장로(한빛교회)가 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최근 한국 정부는 6. 25 전쟁 당시 행정 혼돈으로 수훈자를 찾지 못해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무공훈장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사업을 시작 했다.

이 사업의 실무 부서인 ‘6.25 참전용사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단’에서는 지난달 13일 샌디에이고에 거주중인 용학수 장로를 찾아 냈다. 전쟁이 끝난지 70년만이다.

용학수 장로는 1949년 7월 20세의 나이로 입대한지 1년도 채 되지않은 시점에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사선을 넘나들며 고국을 위해 분투했던 유공자이다.



화랑무공훈장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무공훈장이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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