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카운티 6월 실업률 하락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은 13.9%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달인 7월 대비, 1.3% 하락한 것이다. 지난달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2월 이후 처음으로 비농업부문을 제외한 산업전반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특히 레이저 및 관광업계에서는 3만4700여개, 식당업계에서는 2만9900여개 그리고 유통 및 교통, 유틸리티 부문에서는 9500여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식당업계를 비롯한 교육, 건강, 제조업 부문에서도 일자리가 늘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식당, 극장 등 일부 업종의 매장 내 영업이 중단되면서 7월 실업률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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