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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행기에서 발생한 두 건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혐의 제기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31 14:31

올해 초 시애틀행 상용 비행기에서 두 남성이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별도 기소됐다. 검찰은 피해자들에게 이러한 피해들을 보고 할 것을 권장했다.

시애틀의 한 변호사 Annette Hayes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어떠한 승객도 이 사건에서 기소된 행위들을 감당해야 할 의무가 없다.”라고 말했다.

피고인들은 캘리포니아 Van Nuys의 Babak Rezapour(41세)와 Anchorage, Alaska의 Nicholas Matthew Stevens(37세)로 확인되었다. 검찰은 이들이 각자 구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국내 법원에 출두할 거라고 알렸다.

그들은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유죄가 확정되면 성범죄자로 등록될 수도 있다.

법원 기록에는 그 둘이 변호사를 선임했는지 나와있지 않았다.

FBI는 기내에서 성폭력 사건에 대한 보고가 급증했다고 알렸다. 특히 작년에 #MeToo 운동이 이러한 일들에 주목을 하기 시작한 이후에 더욱 급증했다고 한다. 에이전시 통계에 따르면 개원 건수는 38건(2014)에서 63건(2017)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검찰은 레자포어가 지난해 1월 런던에서 노르웨이 항공기 운항 중 잠든 21세 여성을 반복해서 더듬었다고 말했다. 구매내역에 따르면 이 여성은 처방받은 멀미약과 항불안성제를 복용했고 와인 한 잔을 마셨다고 한다. 비행 후반에, 피해자의 근처에 앉아있던 레자포어는 그녀를 위해 와인 한 잔을 더 주문했는데, 그녀는 그것을 마신 후 정신이 혼미해지고 깨어있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피해자는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레자포어가 그녀의 속옷 안에 손을 넣거나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 반복적으로 그녀를 성추행 했다고 말했다. 결국 비행기 승무원이 피해자가 웅크린 채 울고 있는 것을 보고 나서야 그녀를 비행기 뒷좌석으로 이동시켰다. 승무원들은 그녀를 나중에 다시 앞 좌석으로 이동시키며 레자포어에게 사과하기를 요청했지만 그는 되레 자신이 그녀를 실수로 찼을 수도 있다고 변명했다.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경찰이 왔지만 레자포어는 혐의를 전격 부정했다.

관계자는 여성의 옷에서 레자포어의 DNA가 발견되었다고 알렸다.

스티븐스는 지난 3월 앵커리지에서 출발한 알래스카 항공편에서 22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피해 여성이 창가 자리에 앉아 있을 때 그가 복도 쪽에 앉았다고 말했다. 그가 가운데 좌석으로 옮기며 그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댈 수 있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거절했지만 그가 계속 요구하자 어쩔 수없이 승낙했다.

가운데 좌석으로 이동한 뒤 그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 농담을 하기 시작했고 그녀에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주먹을 맞 부딪히는 인사를 했다. 마침내 그는 그녀의 가슴과 허벅지를 움켜잡기에 이르렀고 그녀는 그의 손을 치우며 멈추라고 말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비행기가 착륙하자 그의 행위를 목격한 두 승객들은 권고에 인해 그녀는 그를 신고했다. 알래스카 항공의 매니저가 스티븐스를 게이트에서 찾았고 그는 경찰에게 그들이 서로 만지며 즐기던 중이라고 말했다.

수개월간의 검찰 조사와 검토 끝에 8월 22일 고소장이 봉인되었고 피의자의 체포에 이어 목요일 공개되었다.

시애틀 FBI 현장 사무소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 변호사 Jay Tabb는 승객들이 항상 배정된 자리에 앉지 않아 범인의 신분 확인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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