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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미주체전을 장애인도 함께하는 체전으로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4 12:28

안경호 전 재미대한체육회장, 지난달 31일 시애틀 방문
기자회견 갖고 장애인체육대회 시애틀개최 가능성 언급

안경호 전 재미대한체육회장(오른쪽)과 장석태 워싱턴주 체육회장 겸 제20회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이 미주한인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경호 전 재미대한체육회장(오른쪽)과 장석태 워싱턴주 체육회장 겸 제20회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이 미주한인장애인 체육대회 개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년에 시애틀에서 열릴 제20회 미주 한인체육대회가 미주 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첫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안경호 전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31일 페더럴웨이 소재 워싱턴주 체육회 사무실 겸 시애틀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사무실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시애틀 미주체전의 장애인체육대회 공동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안경호 회장은 “미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한인장애인 체육대회를 내년 시애틀 미주체전 기간 또는 폐막 후 개최하려 검토 중에 있다”며 “성사된다면 참가규모는 선수만도 150명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오는 9월 22일 워싱턴DC에서 미주장애인 체육회 창립식을 할 예정이며, 전국을 지역별로 9개로 나눠 지회를 설립한 후 오는 2020년 창립 2단계 플랜으로 재창립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오는 10월 25일 한국서 개막할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미주지역에서는 4명의 수영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석태 워싱턴주 체육회장 겸 제20회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은 체전 중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장 회장은 “현재 체전 조직위원회는 경기장을 80% 정도 확보했으며 선수단을 위한 숙소도 페더럴웨이와 어번, 켄트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확보해 놓은 상태”라며 “가장 중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내년에 열릴 미주체전은 한인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미 주류사회와 타민족의 관심을 받는 체전이 되도록 만들려 한다”며 “따라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아 사무총장은 “체전이 페더럴웨이와 타코마, 시애틀 등에 분산 개최될 예정으로 숙소 역시 경기장 주변에 마련했다”며 “시애틀과 사우스 투어리즘 오피스에 도움을 요청, 체전 앞뒤로 6일 정도를 싼 가격으로 고정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원봉사 확보가 중요하다”며 “체전준비와 행사를 일정시간 이상 도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미국 대통령 사회봉사상이 전달될 예정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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