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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백인 우월주의 선전 증가해

워싱턴주에서 백인우월주의 선전이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만 49건의 사건이 보고됐다고 한다. 반이민연합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전역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 사건, 선전 사건 등 극단주의자와 반유대적 사건을 상세히 기술한 지도를 만들었다.

작년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총 5,473건의 사건이 발생했으며, 워싱턴 주에서는 대부분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시애틀에서는 9개의 지역에서 발생했다.

2003년 이후 대표적인 백인우월주의 사건을 거슬러 보면, 제임스 브라일리가 게리 워싱턴 주지사를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며 2004년에 15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시작된다. 두 번째 사건은 5년 후인 2009년 지구해방전선 활동가들이 세 개의 집에 불을 지르고 조롱하는 낙서를 남긴 사건이다.

첫 번째 극단주의 살인 사건은 2009년 크리스토퍼 존 모포트에 의해 일어났다. 그는 네 대의 경찰차를 불태우고, 한 명의 경찰을 죽였으며, 다른 한 명의 경찰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2010년 백인우월주의자 웨이드 린 커트는 테러 공격의 일환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체포됐다. 2011년 이후 살인, 테러 음모 및 공격, 극단주의자들의 경찰 총격, 반유대주의 사건, 백인우월주의 사건 및 선전에 이르기까지 극단주의자들의 사건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도 2011년 5건, 2013년 3건, 2014년과 2015년 4건, 2016년 5건, 2017년 38건, 2018년 총 48건의 수치로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지역별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adl.org/education-and-resources/resource-knowledge-base/adl-heat-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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