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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리더, 중앙일보와 함께 “무리 속 군계일학, 날아 오르라 샘 조여~”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도 샘 조 선거 유세 지원
HR121 결의안 통과, 소녀상 건립 결의안 주역인 마이크 혼다, 독립기념일 주말에 시애틀 방문

2007년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마이크 혼다(78) 전 의원이 오는 7월 6일경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제2포지션에 출마한 한인2세 샘 조(한국명 조세현ㆍ29)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시애틀을 방문한다.

샘 조 선거운동본부에 따르면 “미국 의회에서 대표적인 친한파로 알려진, 8선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마이크 혼다 의원이 샘 조의 선거 유세 지원과 선거 자금을 지원해 주기 위해 독립기념일 주말에 시애틀을 방문한다”고 한다.

선거운동본부는 “특별히 7월 7일 저녁에는 샘 조를 지지하고 후원하는 한인 여러분들과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샘 조는 지난 한 주간 킹카운티 노조. 킹카운티 민주당 등에서도 지지선언을 받아 이번 포지션2에 출마한 7명의 후보 중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본부는 이어 “오는 8월 6일 치러지는 예비선거에서 좀 더 좋은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7월 한 달간은 지역 선거 유세 및 선거자금 모금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애틀을 방문하는 혼다 전 의원은 ‘미 정계에서 일본의 과거사 인식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일본계 3세 정치인’이다. 2001년부터 ‘17년간 민주당 소속 하원 의원으로 활동하다 이후에는 위안부 문제 등 인권 운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그가 주력했던 하원 결의안 ‘HR121은 연방의회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으로 지난 2007년 7월30일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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