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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할 수 있는 곳은?

매년 7월 4일이 되면 미 전역이 떠들썩하다. 1776년 7월 4일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했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국경일로 정해 매년 독립기념일마다 각종 행사가 벌어지고 큰 도시에서는 저녁에 예외 없이 성대한 불꽃놀이가 열린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불꽃놀이는 시에서 허가된 경우가 아니라면 불법인 곳이 많다. 불량 폭죽이나 잘못된 사용으로 미국 전역에서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상해를 입는다고 한다.
워싱턴주는 6월 28일 정오부터 불꽃놀이 용품 판매를 할 수 있으며 7월 5일 오후 9시까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주법이 있다. 그러나 많은 도시들이 불꽃놀이를 금지하는 제한적인 도시만의 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꽃놀이를 금지하는 주요 도시들에는 시애틀, 타코마, 벨뷰, 에버렛, 올림피아, 벨링햄, 스포캔 등이 있다. 벨뷰 시에서는 경찰과 소방관들이 911에 전화하지 않고도 불법 불꽃놀이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제공할 정도이다. 이들은 불법으로 불꽃놀이를 하면 벌금이 1,000달러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불꽃놀이를 개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노스벤드, 레이크우드, 퓨얄럽, 섬너, 알링턴, 레이크 스티븐스 등이며 구체적인 시간은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이크우드의 경우 불꽃놀이 가능 시간은 7월 3일부터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링크는 SeattleJ.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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