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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세 이어 워터프론트세?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19 17:13

시애틀 시의회, 새로운 세금 징수 방안 구상 중
주민 의견 수렴한 후 오는 9월 최종 투표 예정

시애틀 시의회가 노숙자 및 저소득층 사업을 위해 대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세금을 징수하는 인두세를 통과시킨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또 새로운 세금을 징수할 방안을 구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현재 워터프론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개발 세금인 소위 ‘지역개발지구(LID)세’라고 불리는 새로운 세금을 징수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만약 이 LID세가 결국 법안으로 통과될 경우, 시애틀 전체 주민 중 오직 2%만 이에 적용되게 되며 이 소식을 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애틀 워터프론트 콘도에 사는 한 주민은 그냥 1만 달러를 시의회에 준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며 이 시점에서 시의회에 대한 어떤 신뢰나 믿음도 없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이는 시 차원에서 징수해야할 세금이기 보다 지역 주택 및 콘도 소유주위원회(HOA) 차원에서 특별 과세로 고려해야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시애틀 시의회가 만약 이 LID세를 발의하기 위해 투표에 붙일 경우, 현재 워터프론트 지역에 사는 6900여 가구는 새로운 공원 조성 및 녹지 공간을 마련 위한 추가 세금을 징수하게 된다.

또한 시애틀 워터프론트에 사는 주택 소유주들 외에도 상점 및 호텔 등이 포함된 상업 지구의 90% 이상이 이 세금에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몇몇 주민들과 같은 경우 최근 인두세를 비롯해 이 LID세까지 징수해야할 경우 기존 세금의 3배 이상을 내야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최근 이 세금들 외에도 이미 주택 가격 폭등으로 인해 킹카운티 지역의 재산세가 전반적으로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한편 시의회는 LID세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한 후 오는 9월 최종적으로 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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