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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세 없는 타코마로 오세요"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2 11:29

타코마시, 틈새시장 공략 새로운 기업유치 마케팅 시도

지난주 노숙자 사업 예산을 위해 발의된 인두세 법안으로 인해 시애틀시가 기업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코마가 이 같은 혼란을 틈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기업유치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타코마는 시애틀의 인두세를 겨냥해 우리 시에는 인두세가 없다는 뜻을 담은 ‘No Head Tax Here’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인두세는 연간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든 지역 기업들에 적용된다.

인두세가 법안으로 통과되기 전부터 이미 해당 100여개의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은 이를 반대하는 서신을 시에 보내며 불만의 목소리를 나타낸 바 있다.

이 기업들은 서신을 통해 시 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인두세와 같은 접근 방식에 대해 반대하며 이는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수를 저하시키는 위험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시애틀시 인두세로 인해 시애틀시는 앞으로 해당 기업들에게 직원당 매년 275달러의 추가 세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따라서 더 많은 직원수 확보는 더 많은 세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소 강압적인 속도로 시애틀 시의회는 이번 인두세를 결정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타코마는 이로 인해 시애틀을 떠나 다른 지역을 염두에 두는 기업들을 위해 동영상을 통해 대대적인 유치 운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30초짜리 해당 타코마시 홍보 영상에는 이곳에는 인두세가 없으며 앞으로 여러분도 타코마와 사우스 사운드를 좋아하게 될 것이며 사우스 사운드는 직원 채용을 위한 좋은 위치라는 인두세를 겨냥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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