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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 VS 중고차, 어떤 차가 더 낫나

김용석
김용석 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9 11:18

자동차 회사들, 중고차 구매 시 CPO 차량 추천
마일리지 낮고 결점 적으나 가격은 다소 높은 편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새 차를 구매하지 않을 경우 좀 더 저렴한 중고차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일반 중고차와 딜러십에서 판매하는 정비가 인증된 CPO(Certified Pre-Owned)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차량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새 모델이나 새 차량 대신 중고를 구매할 경우 CPO 차량 추천한다.

CPO 차량과 같은 경우 기존 중고차에 비해 비교적 낮은 마일리지가 낮고 수리나 결점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교적 연식이 낮은 차량이므로 연장된 워런티도 함께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정해진 기간에서는 차량 수리 서비스를 무상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간 한정 무상 수리 지원 외에도 무료 도로 지원 서비스나 고퀄리티 위성 라디오 및 융자 할인 등의 프로그램 등도 추가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비인증된 일반 중고 차량 구입 시 가장 큰 이점은 뭐니뭐니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CPO 차량들은 일반적으로 같은 연식에 마일리지의 모델이라 할지라도 가격이 다소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딜러십이 정비 자체를 보장하지 않은 차량을 구입할 경우 그에 따른 위험요소도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차량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이상, 중고 차량에 어떤 결함이 존재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이에 대한 위험요소는 더 크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차량을 구매할 시 믿을 수 있는 차량 정비소에 이를 먼저 확인하거나 전문가를 대동하는 것이 좋다.

차량 정비 전문가들에 의하면 많은 소비자들이 예산에 맞춰 구입하기 때문에 가격 조건이 좋을 경우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구매 이후 발견되는 차량 결점으로 인해 수리비의 부담을 떠안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렉스리스트나 중고 차량 거래 웹사이트 등을 통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무엇보다 먼저 차량 생산 고유번호인 빈(VIN)넘버를 가지고 AUTOCHECK나 CARFAX를 통해 차량 히스토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 회사들이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는 해당 차량의 빈넘버를 통해 차의 사고나 정비 상태 등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리콜에 들어간 차량을 확인할 경우 빈넘버로 safercar.gov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리콜을 확인할 수도 있다.

독일 브랜드의 중고 차량인 경우 이 같은 검사가 더욱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수리비가 높고 각 브랜드마다 저마다의 자체 컴퓨터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량 정비나 검사가 생소한 소비자인 경우 결정 혹은 차의 정비 상태를 본인이 파악하기가 더 어려운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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