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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학교 만성 결석률 높다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9/08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7/09/11 09:08

미국에서 2번째로 나빠
워싱턴주 학생들 17%

워싱턴주 학교들이 만성 결석률에서 미국에서 2번째로 나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주고 있다.
이처럼 만성 결석을 하는 학생들로 인해 전체 학급의 수업까지 방해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만성 결석이란 수업일 기간 중 최소 18일을 결석하는 학생을 말하는 데 워싱턴주 학생들의 17%나 될 정도로 많다.

학생들의 결석률을 조사한 새로운 미전국적인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더욱 나빠 워싱턴주 모든 학생들의 3분의 1인 28%나 몇주동안이나 빠지는 만성 결석을 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에서 알라스카 다음 두 번으로 최악 결석률이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Attendance Works’의 헤디 창 국장은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빠질 경우 매우 유능한 교사조차 전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영향을 준다”고 우려했다.

특히 하루 이상 수업시간이 걸리는 과학 실험이나 다른 과목에는 더 지장을 준다며 “워싱턴주는 매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미전국 조사는 가장 최근 자료인 지난 2013-14 년 학기 통계 자료이다. 비록 이 통계는 4년 전 오래된 것이지만 올림피아 교육당국자들도 워싱턴주 학생들의 만성 결석률은 문제라고 인정하고 있다. 또 그동안 이같은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에야 사실이 드러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주 공립교육감실은 “사람들은 이같은 높은 결석률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으며 특히 우리가 다른 주보다 더 나쁘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만성 결석률이 높은 이유는 무단결석부터 학교 정학 그리고 허용되는 결석들이 포함되는데 건강문제, 교통 어려움, 잘못된 신념 등이다.

특히 잘못된 신념 중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부모들이 킨더 가든을 안다녀도 미래 공부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잘못 생각해 문제가 심각하다. 모든 학생들 중 초등학교 46%나 이같은 결석률이 높았다.

창국장은 이같은 신념은 잘못된 것이라며 수학의 경우 계속 공부를 해야 실력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만약 한달에 대수학 수업을 며칠만 결석해도 시험에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낮은 워싱턴주 학생 출석률로 인해 워싱턴주 학생들 졸업률도 다른 주보다 뒤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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