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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혜택 주어지는 저축플랜으로 학자금 마련하세요”

AMI 컬리지 컨설팅 그룹, 지난 21일 벨뷰서 교육세미나 개최

나날이 올라가는 물가, 특히 대학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할까가 걱정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도와줄 컨설팅 회사가 시애틀에 생겼다.

AMI 컬리지 컨설팅 그룹(대학 학자금상담 전문그룹)은 지난 21일 벨뷰 힐튼호텔에서 뉴욕 라이프와 함께 대학 학자금 무상보조 교육세미나를 개최하고 현명하고 효과적인 학자금 지원을 얻기 위한 전략을 2시간에 걸쳐 상세히 소개했다.

AMI 컬리지 컨설팅 그룹의 다니엘 윤(한국명 윤석준) 대표는 “다른 주에는 대학 학자금 컨설팅회사가 상주해 있는데 워싱턴주에는 이런 회사가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애틀에서는 학자금 세미나가 자주 열리는 편이 아니어선지 몇몇 청중은 멀리 오리건에서도 세미나에 참석하러 왔다”면서 “일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비, 교육비, 은퇴연금 중 교육비는 연간소득의 42%를 차지한다”며 “특히 대학 등록금은 연간 8.2% 증가하고, 8년 만에 2배로, 지난 40년 동안 11배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또 “이러한 학자금 준비를 위해 3대 대학 학자금 마련출처로 학비보조금 및 장학금, 학비 대출금, 개인 저축을 들 수 있다”며 “특히, 조세혜택이 주어지는 저축플랜 활용으로 많은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29 플랜은 39만5000달러까지 학비로 사용하며 세금유예, 세금공제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카버델(Coverdell) 저축계좌는 2000달러까지 소득공제, 세제혜택이 있고 종신 생명보험을 활용해 여러 가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자금 지원신청 프로세스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절약 전략에 대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자세한 정보는 각 대학의 financial aid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윤 대표는 “AMI 컬리지 컨설팅 그룹을 통해 학자금 가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 안내, 인컴에 따른 효과적인 학자금 지원신청(financial aids) 안내, FAFSA, CSS Profile 양식 작성 안내, EFC 프로세스 과정 안내, 학자금 지원 패키지 정정 요구 및 어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상담할 수 있으며 멤버로 가입하면 지원신청을 의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니엘 윤 대표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서울본사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기자, 이낙연 국회의원(현 총리) 보좌관을 거쳐 뉴욕라이프에서 재정계획, 세법관련(상속, 증여), 비즈니스 전문 변호사로 일했으며, 현 AMI College Consulting, LLC 대표이다.

▶연락처: 전화: 425)628-0811, 이메일: Daniel.yoon.law@gmail.com

이실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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