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도 36명 체포
이민세관 단속국, 범법 이민자 일제 단속
시애틀 15명, 야끼마와 왈라왈라에서도
ICE 시애틀 사무소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체포된 36명의 범법 이민자들은 대부분 시애틀 지역으로 15명이 체포되었고 나머지는 야끼마와 왈라왈라 등 워싱턴주 전역에서 단속되었다.
나타리 에셔 ICE 시애틀 지국장은 “ 워싱턴주 ICE 단속반원들이 그동안 잡히지 않았거나 도주한 범법 이민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색출작업을 편 끝에 워싱턴주에서 36명의 범법 이민자들을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커뮤니티를 희생시켜 워싱턴주에서 살 권리가 없는 범법 이민자들을 타켓으로 체포했다”며 “공공 안전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주에서 체포된 불법 이민자들 중에는 시애틀에서 체포된 30세 호세 오레라나-레무스도 있었다. 그는 엘살바도로 출신으로 MS-13 갱단원이며 2001년에 3급 폭행 혐의에 유죄 평결을 받았다.
이번 단속은 연방 뿐만 아니라 워싱턴주와 각 지역 경찰들도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워싱턴주에서 체포된 36명중 한인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범법이민자들은 모두 구치소에 수감되며 중범죄자는 추방재판에 회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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