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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도민회는 통일을 위한 애국단체다"

박재영기자
박재영기자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29 12:46

이북도민회, 지난 27일 2018년 신년하례식 개최

이북도민회 회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북도민회 회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워싱턴주 이북도민회가 지난 27일 라마다 터킬라에서 ‘2018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효순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특별세미나를 진행한 박철씨는 “북한의 독재체제를 인정하는 것은 대한민국 밖에 없어 가슴 아프다”며 “북한에 대한 지원은 북한의 인민들에게 직접전달하지 않는 한 모두 핵무기 등 우리를 겨냥한 무기가 되어 돌아온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이북도민회는 향우회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애국단체”라며 “우리 모두가 평화통일을 위한 역군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하용출 박사도 “한국의 좌익세력들이 날로 팽창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한국이 적화 통일되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요한 목사가 “도민회를 통해 통일이 앞당겨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 달라”고 기도했으며,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이 축사를 했다.

신디 류 의원은 “저는 부모님이 모두 북쪽 출신인 이북의 아가씨”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부모님을 대신해 이북도민회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 이북도민회 회장과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김재홍 회장과 최의정 이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김재홍 회장은 “소명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난해 임원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한데 한 번 더 감사를 드려야겠다”고 인사했다.

최의정 이사장도 “요즘 시대는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묻는 게 조심스러운데 우리 회원들끼리는 고향과 직업 등을 자연스럽게 물을 수 있어 좋다”며 “한 해 더 이북도민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제니 조씨가 축하연주를 했으며, 마지막 순서에 회원 모두가 일어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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