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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학스 마샨 린치 아쉽게 은퇴

야수 같은 달리기로 ‘비스트 모드’ 인기

시애틀 시학스 풋볼 팀의 인기 있는 러닝백 마샨 린치(30,사진 )가 드디어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야수같은 달리기로 ‘비스트 모드’로 인기 있는 마샨린치는 지난 7일 열린 수퍼보울 게임 4쿼터에서 은퇴를 시사 하는 트윗을 보냈다.

그는 트위터에 아무런 말도 없이 시애틀의 녹색 스파이크 운동화가 줄에 걸린 사진만을 실어 은퇴를 시사했다.

이어 저녁 9시47분에는 시학스 구단주인 폴 알렌도 트윗을 통해 린치의 은퇴를 확인했다.



또 시학스 리차드 셔먼도 당신과 함께 필드를 뛰었던 것을 영예롭게 생각한다며 그에게 경의를 보내는 트윗을 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버펄로 빌스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버펄로에서 3시즌 을 뛴 뒤 시애틀로 왔다. 5번이나 NFL 프로볼에 선정되는 등 9년동안 NFL에 뛰었으며 특히 시애틀이 수퍼 보울 챔피온 획득과 2년 연속 수퍼 보울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 큰 활약이 없이 7경기에만 출전했다. 시애틀과의 계약은 2017년까지였다.

린치는 그동안 야수같은 모습과 활약과 함께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회피하는 것으로 오히려 더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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