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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주민들 중 무교가 많아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3 12:02

갤럽조사 결과 47% 무교…전국 6위 기록

워싱턴주 주민들 중 상당수의 주민이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문제 전문 웹사이트 갤럽(Gallup)가 진행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워싱턴주에 사는 성인들 중 47%가 신앙심이 없거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갤럽이 지난 2008년 이 같은 종교 및 신앙생활 유무에 대한 조사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을 당시 무교자들은 43%였다.

이 같은 무교인의 수는 매년 큰 변동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2013년에 41%로 떨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해는 전국적으로 종교를 가지지 않거나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주민들의 수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해다.

그러나 이후부터 워싱턴주 지역 주민 중 무교자들의 숫자는 점점 다시 증가했다. 또한 워싱턴주 외에도 다른 도시 주민들 중에서도 종교가 없는 주민들의 수도 같이 늘어, 전국적으로 33%가 자신은 종교가 없거나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또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주민들 중 가장 많은 이들은 젊은 세대였다.

이 수치에 따르면 이중 30세 이하 응답자 중 28%만 자신이 신앙을 가지고 있거나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65세 이상 응답자 중 47%가 신앙을 가지고 있는 수치와 비교해 매우 낮은 비율이다.

이처럼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젊은 세대의 수가 증가한 현상의 이유 중 하나는 최근 타주에서 시애틀로 이주해온 젊은 층 인구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가장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주민 수가 많은 지역 알래스카와 공동으로 6위였다.

오리건과 같은 경우 해당 주민수가 전체 주민 중 48%를 차지해 워싱턴주보다 무종교인들이 다 조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지역들에 반해 워싱턴주는 디스트릭 오브 콜럼비아 등 19개주 중 한 곳으로 가장 비종교적인 성인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불과 워싱턴주 주민 28%만 자신이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매주 교회나 성당 등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고 답변해, 비종교인에 비해 1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건과 캘리포니아, 알래스카 및 하와이 등 대다수의 서부지역들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주민수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 비해 2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장 비종교인이 많은 지역은 버몬트주였으며 가장 종교적인 지역은 미시시피주였다. 미시시피 지역에 사는 주민 중 비종교인이 12%인 것에 비해 버몬트 지역과 같은 경우 주민의 절반이 넘는 59%가 비종교인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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