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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USA 찬양콘서트, 빈곤아동돕기 '믿음으로 승리한 감동스토리'

“한 아이에게 당신의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희망은 시작됩니다”

지난 14일 저녁 시애틀 형제교회 비전홀에서 심금을 울린 감동의 찬양콘서트를 마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장혁재 교수가 형제교회 목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한형근 목사, 설대억 목사, 장혁재 교수, 김택영 목사, 국윤권 목사)

지난 14일 저녁 시애틀 형제교회 비전홀에서 심금을 울린 감동의 찬양콘서트를 마친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장혁재 교수가 형제교회 목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한형근 목사, 설대억 목사, 장혁재 교수, 김택영 목사, 국윤권 목사)

지난 14일 형제교회(담임목사 권준) 바셀캠퍼스 비전홀에서 열린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하) 찬양콘서트는 ‘소리엘’을 접한 저마다의 가슴에 ‘사랑과 나눔 사진첩’을 마련해주었다.

‘낮은 자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 사랑과 찬양으로 30년을 남달리 달려온 굿네이버스 나눔 홍보대사 장혁재 교수.
늘 ‘감미로운 목소리’ 소리엘 찬양사역자로 소개된 그의 소리는 오늘따라 유난히 애통한 심령으로 전해진 '슬픔'과 동등하다.

미주전역에서 매년 약 3주 동안 '전도와 선교'의 띠를 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의 나눔은 참 버겁다.

그가 전하는 말이나 노래나 그 어떤 안내나 소개도 가슴이 저며지고 마냥 메인다.


‘말하지 않아도, 표현 다 못해도‘ 사랑해요 - 그 독특한 노랫말이 절로 가슴에 새겨진다.

나로부터 가정으로부터 교회로부터 부흥을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가 잠겨 있음에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남은 인생의 소중한 시간, 또다른 30년을 향해 가는 그의 발걸음이 담대하다.

굿네이버스 USA 이일하 회장의 바람처럼 “장혁재 나눔대사의 찬양콘서트가 희망을 잃은 제 3세계 빈곤아동들에게 하나님 사랑으로 귀한 열매 맺길 소망하는” 이유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전세계 빈곤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혜택을 나누어주기 위함이다.

"후원 봉투를 쓰신 분도, 쓰지 않는 분도 감사하다"며 "언제 어디서든 굿네이버스를 보면 기도를 부탁한다"는 장혁재 나눔대사.

스타벅스 커피 세 잔 값으로 월 후원자가 되어 달라는 재능기부자 장혁재 교수는 참, 착하다!

“한 아이에게 당신의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희망은 시작됩니다”

그 희망을 주님의 사랑으로 전하고 나누는 사람이 장혁재 대사다.

이제 그에게는 굿네이버스 사역이 전부인 듯하다.

글.사진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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