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금년 취업사정 나빠진다

미국기업체들 신규채용규모 축소

금년도 대졸자의 취업 사정이 20년래 최악이었던 작년도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최근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금년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작년보다 줄일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0%에 달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절반은 지난 8월 조사때 밝힌것보다 채용규모를 더 축소할 계획이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취업 정보 사이트인 칼리지그래드닷컴(Collegegrad.com)조사에서도 취업 전망이 어둡게
나타났다.


조사결과 직원숫자가 1만명을 넘는 대기업은 대부분 금년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작년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가들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턴쉽을 활용하거나
직원이 1만명 미만인 중견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산학협회측은 전반적인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인턴사원 채용은 증가추세라며 이번조사에서도
숫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17.5%에 달했다고 밝혔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