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유권자> 금년도 힘과 조직 발휘
KAVA 정식 이사회 신구세대 조화 이뤄
워싱턴주 한인 유권자단체로 최초로 정식 출범한 한인유권자연합(KAVA)이 정식임원진들을 발족, 금년도 한인유권자들의 단합된 힘과 조직을 보여주게 되었다.
작년도 9월 한인유권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들의 위상을 보여준 유권자 연합은 이사회 조직을 신세대와 1세대들로 함께 조직, 신구 세대간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유권자연합을 첫 발족시켰던 박병찬 전 준비위원장은 1일 이사회 조직을 거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회는 기성 1세대 6명과 차세대 7명 총 13명으로 조직, 미국사회 한인유권자들로서 선거에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조직을 재정비한다.
한인유권자연합의 첫회장으로 이승영 전 시의원이 신구세대간 연결에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서북미 지역 신호범 주상원의원이 지난 본선에서 압승한데 이어 금년도 한인들의 투표에서 선거권행사와 아울러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등에 솔선하도록 홍보에도 치중할 예정이라고 박위원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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