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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억만장자 목욕탕서 익사

9억불 재산보유, 맥카우씨 지난달 숨져

지난 해 12월 15일 오전 자신의 집 목욕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시애틀 거부 게이스 맥카우는 물에 빠져 익사한 단순한 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킹 카운티 부검실은 지난 7일 이같은 최종 부검결과를 내고 익사에 의한 질식사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맥카우의 친척들은 맥카우가 한차례 심장마비에 걸린 적이 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부검의들은 맥카우의 몸에서 심장혈관계 질환을 발견해 이것이 사망의 원인이 아닌가 면밀히 검토했으나 직접 사인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한편, 맥카우는 크레그 맥코우가 세운 맥코우 셀룰라 커뮤니케이션에서 일정 역할을 감당하다 1994년경 AT&T에 115억불에 매각, 일약 거부의 대열에 들어선 바 있다.



2002년엔 포브스지가 케이스 맥코우를 232번째가는 부자로 소개했다.
당시 그의 재산은 총액은 9억 7천만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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