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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이전 최고 집값 돌파

퀸앤/메그놀리아, 레드몬드/카네이션 지역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 일부 지역 27%까지 뛰어

지난 1분기에 킹과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의 평균 단독주택 가격이 1년전같은 기간보다 지역에 따라 2퍼센트부터 무려 27퍼센트까지 뛴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집값은 1년전 15퍼센트에서 11퍼센트 상승으로 다소 부진을 보였다. 그러나 집값이 낮은 일부 지역의 경우 집값이 연 20퍼센트 이상이 상승했는데 쇼어라인, 페더럴웨이, 메플 벨리 그리고 뷰리엔 이었다.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리치몬드 비치/쇼어라인, 대시포인트/페더럴웨이, 소도/비콘힐 , 디모인스/레도노 그리고 블랙다이아몬드/메플멜리였다. 반면 지난 1년동안 집값이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이넘클라, 렌톤-벤손 힐, 스카이웨이 그리고 켄트였는데 불과 5퍼센트 이하 상승에 그쳤다. 뿐만 아니라 버숀 아일런드는 평균 집값이 오히려 1년전보다 5퍼센트가 떨어졌다. 그러나 버숀 아일런드 지역에는 팔린 집들이 많지 않아 이같은 주택 가격 변동이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킹카운티의 주택 시장은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시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30개 지역중 17개 지역이 1년전 1분기 3개월보다도 연간 대비 주택 가격이 더 크게 올랐다. 이미 가격이 비싼 3개 지역의 경우 주택 경기 붕괴 이전 최고 가격을 돌파하거나 근접할 정도로 집값이 올랐다.

퀸앤/메그놀리아의 중간 주택 가격은 70만불로 지난 2007년 최고 67만5000불을 넘어섰다. 레드몬드/카네이션 지역의 중간주택 가격은 63만4990불로 지난 2008년 최고였던 61만6000불을 넘었다.



시애틀 벨라드/그린레이그/그린우드 지역의 중간주택 가격은 49만9000불은 2007년 최고 가격 50만불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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