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장기 모기지율, 4.40%로 인상
프레디 맥, 성명서 통해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경고
사업체, 직원월급 인상압박 시달릴 것이라고 지적도
모기지 회사 프레디 맥은 30년 장기 모기지 이자율이 지난주 4.04%로 인상됐다면서 이는 지난 5월 이자율인 3.99% 이후 올해 가장 높게 인상된 수치라고 발표했다.
또한 재융자를 신청하는 주택소유주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은 15년 모기지 고정 이자율도 3.49%로 인상됐다.
프레디 맥 경제 전문가 렌 키퍼는 성명서를 통해 점점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더 많은 사업체 고용주들이 직원들의 월급 인상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5년 변동 이자 모기지는 별다른 변화 없이 3.46%를 유지하고 있다.
30년 고정 이자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에 대한 수수료도 0.5%에서 0.6%로 인상됐으며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의 수수료는 변동없이 0.5%를 유지했다.
반면 5년 변동 이자 모기지 이자율의 수수료는 0.4%에서 0.3%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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