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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듯 보이는 시혹스… 시즌 개막전에서 브론코스 27-24

시혹스는 시즌 오프너를 덴버 브론코스에게 잃으면서 얼 토마스(Earl Thomas)를 다시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문제를 보상할 수 없었다.

덴버- 시혹스는 실제로 주도권을 잡을 수 없었던 게임 이후 결국 우승에서 멀어지는듯했지만 희망의 얻게 되었다.

아마도 그것은 이것이 시혹스 풋볼의 새로운 시대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큰 신호일 것이다. 그 이후 그들은 그 게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와 일요일에 했던 것과는 다른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확실한 것은 국가 관찰자들이 기대하는 가운데 이번 시즌이 고되지 않으려면 그들이 일요일보다 나은 경기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시혹스의 새 단장은 과거의 단점이 너무 자주 드러났다.

새로운 코디네이터인 브라이언 쇼텐하이머(Brian Schottenheimer)는 16개 기종에서 64야드, 후반 10에서 23야드 만을 처리하며 관리를 하기보다는 직접 수행하고자 했다.
그리고 윌슨은 여섯 번이나 퇴장당했다. 그가 3명분의 비난을 대신 받긴 했지만 누구의 잘못이든 너무 많은 숫자였다.

“우리는 우리가 원했던 만큼 공을 잘 다룰 수 없었고 결국 여러 번 퇴장당하게 되었다,” 라며 시애틀의 코치인 피트 캐럴(Pete Carroll)은 솔직하게 인정했다. “공격 측에서도 문제는 비슷했고 실망스러웠다. ”

한편, 슈퍼볼 팀 중 어느 한 팀의 선수 두 명과 겨루는 수비수는 470야드를 포기하고 브론스코가 출전할 확률이 다분했음에도 덴버가 경기 마지막에서 시간을 다 소모하지 못하게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캐럴은 1분 01초를 남겨두고 시애틀이 다시 한 번 더 공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동점을 하거나 경기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고 싸워나가야 한다.” 캐럴은 말했다.

그러나 그야말로 싸움은 항상 시혹스측에 주어졌다.

시혹스가 더그 볼드윈Doug Baldwin과 같은 주요 선수를 잃으며 또 다른 선수 손실이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또 다른 문제이다.

한편 볼드윈은 첫 번째 경기 이후 오른쪽 무릎의 문제로 휴식기를 가졌고 그가 얼마나 더 출전하지 못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꽤나 긴 시간을 놓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시혹스는 수요일 홀드아웃에서 돌아와 화려하게 시즌에 데뷔한 얼 토마스(Earl Thomas)가 2차전에서 케이스 키넘(Case Keenum)이 패스를 받아 15강에 복귀를 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시리즈 경기를 토마스 없이 브론코스는 터치다운으로 경기를 마치기 위해 75야드를 감당해야 했고 시애틀의 수비에 새로운 얼굴을 맞이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터치다운에서 필립 린세이(Phillip Lindsay) (29야드)와 신인 트레 플라워스(Tre Flowers), 샤켐 그리핀(Shaquem Griffin)이 캐치앤런( Catch-and-run)을 보였다.

덴버는 두 번째 쿼터에 임마누엘 샌더스가 43야드의 캐치앤런을 보이며 선두에 섰다.

시애틀은 브래들리 맥도우가드(Bradley McDougald)가 두 번의 가로채기를 사용하며 4쿼터에서 51야드 윌슨과 타일러의 로켓 패스에서 20-24 리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젊은 수비는 다음 시리즈에서 무너졌다. 토마스는 브론코스가 14, 5, 25야드의 득점을 기록해 시애틀의 진영으로 움직였을 때 첫 세 번째 경기 내내 리셋되었다.

토마스는 돌아왔지만 브론코스는 득점을 하며 27-24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시애틀은 다음 두 시리즈에서 각각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윌슨은 3회 연속 태클을 받았다.

덴버가 3:28을 남겨두고 19야드에서 공을 얻었을 때 시애틀은 한 번 더 멈춰야 했다. 그러나 신인 로이스 프리맨에 의해 17, 5, 15의 달리기로 덴버가 시애틀 진영까지 갈 수 있었고 시혹스는 모든 타임아웃을 사용하게 되었다.

시애틀의 센터인 저스틴 브릿(Justin Britt)은 “이 경기가 우리를 정의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정말 좋은 팀이지만 미래에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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