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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가상화폐로 통큰 기부

허문희 인턴기자
허문희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30 16:41

더 나은 교육환경 위해 쓰일 것

세계 최대의 가상통화 발행 업체인 리플사가 온라인 기부 사이트에 2900만 달러(약 309억원)의 자사발행 가상통화를 기부해 화제다.

교육전문 기부 사이트 도너스추즈(Donorschoose)는 일종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평소에도 갖가지 사연이 올라온다. 예를 들면 방과후 활동으로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거나 아이들의 수학여행을 위한 자금을 모집하는 이외에도 책이나 컴퓨터 등을 기부받기도 한다. 리플의 이 기부금은 열악한 공립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기자재부족을 돕기위해 미 전역 2만 8천여명의 공립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자료를 구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도너스추즈 측은“시장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기부 받은 가상통화를 2주에 걸쳐 매각해 현금화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가상통화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이를 통한 기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상통화 기부금액도 전년 대비 10배나 성장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파인애플펀드’를 결성, 당시 4000만달러(426억원)가 넘는 비트코인을 여러 단체에 기부한 사례가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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