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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발전에 재미동포 앞장서야”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1 11:35

이종걸 의원 북가주 강연회 개최

“북한 비핵화 한미공조 속 진행”

서해성 총감독 SF 항일 역사 강조



북가주를 방문한 이종걸 의원이 지난달 31일 포스터시티 한 식당에서 북한 비핵화 및 재미동포의 역할 그리고 복수국적 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br><br>

북가주를 방문한 이종걸 의원이 지난달 31일 포스터시티 한 식당에서 북한 비핵화 및 재미동포의 역할 그리고 복수국적 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북가주를 찾아 한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걸 의원은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 자격으로 지난달 28일 텍사스 포트워스에서 한국 공군에게 인도되는 F-35A 스텔스 전투기 출고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으며, 달라스, LA를 거쳐 지난달 31일 북가주를 방문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3.1절 기념사업 서해성 총감독도 참석했다.

한인 단체장을 비롯해 180여 명의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시티 웨어하우스 뷔페식당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이종걸 의원은 ‘북한의 비핵화 및 재미동포 역할과 국적법 개정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종걸 의원은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는 미국과 긴밀한 협조 속에서 한국의 안보를 위한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며 “대북정책에 대한 방향성도 미국 정부와 이견이 없고, 여당도 이에 적극 협조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이어져 나가기 위해서는 재미동포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긍정적 한미관계가 정립되고 발전돼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미주에 거주하는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에 대해서도 “복수국적을 허용 연령을 65세에서 55세로 낮추는 문제는 물론 18세로 제한된 국적이탈 문제도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걸 의원에 이어 강단에 선 서해성 총감독은 샌프란시스코가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이 시작된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를 올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총감독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스티븐스가 저격당한 페리빌딩과 보빙사 일행이 머물렀던 팰리스호텔, 독립운동의 중심 SF한국인연합감리교회와 지난해 제막된 위안부 기림비를 둘러봤다”며 “샌프란시스코는 민주공화정을 표방한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질 수 있도록 지원했고,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계기가 된 장인환, 전명운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유서깊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서 총감독은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을 기억하고 자부심을 가질 때 우리의 후손들도 자랑스런 한인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에 앞서 행사를 준비한 김진덕·정경식 재단 김한일 대표와 미주총연 이응찬 부회장이 이종걸 의원과 서해성 총감독 그리고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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