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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개최된 베이지역 K-그룹 ‘2019 K-나이트’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회원들이 발제 연설자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비욘드(Beyond)’ 란 주제로 지난 달 31일 마운틴뷰 컴퓨터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K나이트’ 행사에는 500여 명의 K-그룹(공동대표 이홍래, 박기상) 회원들이 모여 기조 연설자의 강연을 경청하고 2부에선 ‘우리들의 이야기’ ’리더십 속의 여성들(Women in Leadership)’ ’VC 패널 토론’ 3개 주제분야로 나눠 패널과의 대담 시간을 가졌다.
기조 연설자(Keynoter)로는 김용수 구글 부사장, 이진형 스탠퍼드대 부교수, 이진하 ‘Spatial’ 공동 창립자 겸 최고인적 네트워크담당 경영자(CPO), 알렉스 팽 작가,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이 참여했다.
패널리스트로는 강아름 ‘커피 밋츠 베이글’ 공동 창업자겸 CEO, 제이 엄 ‘트랜스링크 캐피털’ 공동 창업자겸 경영 디렉터, 김세황 음악가겸 기타리스트, 문아련 ‘goodtime.io’ 공동 창업자겸 CEO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쟁쟁한 인사들이 참가해 젊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전해 주었다.
이날 ‘어떻게 증강현실이 일터를 바꿔놓을까?’를 주제로 강의한 이진하 ‘Spatial’ 공동 창립자는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공간과 스크린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추구해 왔다” 면서 스스로 던진 ‘창업은 누가 언제 하는가’란 질문에 “나의 색깔과 성향에 맞는 어떤 일을 찾아 매진하면 그걸 찾고 있던 누군가가 나를 알고 찾아올 것이니 그 때를 기다려야 한다”고 격려했다.
발제 연설에 이어 본 대회를 후원한 이헌수 실리콘밸리 KIC(Korea Innovation Center)센터장은 KIC의 활동영역과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K-그룹 멤버들이 창업 멘토로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홍래, 박기상 공동대표는“K-그룹 사상 최대 규모와 최고의 컨텐츠로 개최된 올해 K 나이트에는 구글 임원, 유망 로봇 공학자, 스타트업 창업가 등 IT와 기술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인 분들이 실리콘밸리, LA, 뉴욕 등지에서 참가해 본인 스토리를 공유해 줬다”며 “K 나이트행사가 앞으로 실리콘밸리 내 한인들의 커리어 개발과 네트워킹에 있어 의미있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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