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순회영사 ‘무료 상담 확대’

SF총영사관 2015년 일정 발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2015년 북가주 지역 순회영사 일정을 발표했다.


산호세 지역은 총 8회, 오클랜드는 4회, 새크라멘토와 몬트레이는 2회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산호세와 오클랜드 순회 영사시에는 무료 법률·세무 상담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산호세 순회 영사시에는 부동산 융자협회(회장 최성우)가 참여해 부동산 매매, 투자, 세금 절약방법, 융자조건 등 부동산융자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 카밀 정 SV한인회 교육문화원장의 교육관련 상담, 이수연 변호사의 이민관련 상담도 새로 제공된다고 SF총영사관은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한인은 상담 내용과 연락처를 작성해 [e-mail]으로 보내면 된다.

이동률 SF총영사관 민원담당 영사는 “순회영사때 도착 순서에 따라 민원을 처리하던 기존 관행에서 올해부터는 서류가 완비된 분들의 민원을 우선 처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며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순회 영사에 오시기 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꼭 확인하시고 가져오시길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각종 민원별 구비서류는 SF총영사관 홈페이지(usa-sanfrancisco.mofa.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415)921-2251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현 기자 [e-mail]